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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자막뉴스] "아빠는 다빈이가..." 생전 편지에 목멘 故 안성기 장남 / YTN

2026-01-09 443 Dailymotion

고 안성기 배우의 영결식이 아침 9시부터 한 시간가량 서울 명동성당에서 열렸습니다. <br /> <br />앞서 한 시간 전에는 고인의 안식을 기원하는 추모 미사도 엄수됐습니다. <br /> <br />천주교 서울대교구장 정순택 대주교 집전으로 이준익 감독, 배우 현빈·정준호·변요한 등 각계 인사 600여 명이 참석했습니다. <br /> <br />영결식에는 유족들과 영화계 많은 선후배가 참석해 고인의 마지막 길을 함께 했는데요. <br /> <br />김두호 신영균예술문화재단 상임이사가 고인의 약력을 보고 하고, 추모 영상이 상영됐습니다. <br /> <br />조사는 고인과 ’고래사냥’ 등 1980년대 많은 작품을 함께한 배창호 감독, 고인을 인생의 멘토로 여기며 빈소를 지킨 정우성 배우가 낭독했습니다. <br /> <br />배창호 감독은 추도사에서 한국 영화에 길이 남을 고인과의 인연을 언급하며 열정 넘쳤던 당시를 회고했습니다. <br /> <br />[배창호 / 감독 : 성인이 되어 만난 안형의 모습은 인상적으로 다가왔습니다. 그즈음 안형은 충무로에 복귀한 지 얼마 되지 않을 때였고 나는 영화계에 새로운 기운을 불러줄 연기자가 나왔음을 직감했습니다.] <br /> <br />배우 정우성도 촬영현장에서 누구보다 따뜻하고 배울 점이 많았던 선배였다며 끝내 눈물을 보였습니다. <br /> <br />[정우성 / 배우 : 선배님 어떠셨나요? 부디 평안히 영면하시길 바랍니다. 존경하고 또 한없이 존경하는 마음으로 선배님께서는 저에게 살아있는 성인이셨습니다. 감사합니다. 선배님.] <br /> <br />고 안성기 배우의 장남인 안다빈 씨는 감사 인사를 전하고 참석자들이 모두 함께 헌화하는 시간도 가졌습니다. <br /> <br />특히 다빈 씨는 아버지가 천국에서도 영화배우라는 직업을 이어갈 것이라 생각한다며 5살 무렵 아버지가 써주신 편지를 소개하며 울먹이기도 했습니다. <br /> <br />[안다빈 / 고 안성기 장남 : 다빈아, 다빈이는 이 다음에 어떤 사람이 되어야 할까? 그래, 아빠는 다빈이가 항상 겸손하고 정직하며 남을 사랑할 줄 아는 넓은 마음을 가진 사람이 되었으면 한다.] <br /> <br />고인을 모신 운구는 배우 설경구·유지태·박해일·주지훈 등이 맡았습니다. <br /> <br />그 앞으로 영정과 훈장을 든 배우 정우성·이정재가 마지막 길을 배웅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후 안성기 배우는 서울추모공원을 거쳐 경기 양평 장지에서 영원히 잠들게 됩니다. <br /> <br />지금까지 문화산업부에서 전해드렸습니다. <br /> <br />기자ㅣ김선희 <br />자막뉴스ㅣ고현주 권준희 <br /> <br />※ ’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’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... (중략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34_202601091512196396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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